가을.. 그.. 쓸쓸함... 2023.11.12.
햇살이 등 뒤에서 쏘아보아도.. 내 시선은.. 늘 님을 향합니다.. 난.. 떠나지 않을 거예요.. 그대도 늘.. 내 곁에 머물러 주세요.. 2023.11.10.
그리움이 깊어지면.. 사람은.. 눈물을 떨구고.. 나무는.. 단풍잎을 떨군다.. 나와는 다르게.. 나무는.. 아직.. 단풍을.. 떨군.. 흔적이 없다.. 2023.11.10.
그대를 위해 기도 합니다..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은혜받기를.. 축복받기를.. 평안하기를.. 그래서.. 늘.. 미소짓기를... 2023.10.24.
저 계단 어디쯤.. 내가 있을까? 몸과 마음이 각 각 다른 곳에 있지는 않을까? 마음이 있는 곳에.. 몸도 늘 함께 있기를... 2023.10.22.
이 가을.. 너울거리는 물결 위에 누워.. 어디론가 흘러가고 싶습니다.. 내가 늘 바라보는.. 그 곳이라면 더 좋겠네요.. 2023.10.19.
희망은 어디에서든 자란다.. 그것을 포기하지 않는 한... 보고픔과 그리움.. 아린 가슴이 쩍쩍 갈라져도.. 결코.. 포기하지 않는 이유이다.. 2023.10.17.
살아간다는 건.. 늘.. 최선을 다하는 것... 2023.10.08.
쉼 없이 다가오는 파도.. 파도들.. 한시라도 그냥 두지 않고 어루만지는 부드러운 손길.. 마치.. 내 가슴을 몹시 두근거리게 하던.. 그대 같았습니다.. 쉼 없이 내 가슴을 드나들던 그 때의 그대처럼... 2022,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