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포시 내민 손을 잡았다.. 마침내.. 사랑도 피고.. 꽃도 피었다.. 2022.04.02.
함께 걷고.. 함께 바라보는.. 늘 함께하는 인생 길... 2022.04.02.
봄을 담고.. 꽃을 담고.. 우정을 담고.. 사랑을 담고.. 난.. 이 모든 풍경을 가슴에 담았다.. 내 사랑하는 이를 담듯이... 2022.04.02.
나는.. 너로 인해.. 너는.. 나로 인해.. 서로의 품 안에서.. 더불어 살아가는 것... 2021.12.30.
가을사랑 벤치 위에 갈바람이 인다.. 햇살을 쬐던 단풍잎이 구르기 시작하니.. 옆에 있던 단풍잎이 살포시 붙잡아 주었다.. 둘은 꼬~옥.. 끌어 안았다.. 2021.11.14.
님과 함께 청정한 물.. 하늘거리는 자연.. 나를 홀리는 마술 같은 가을... 그 속에서도.. 난.. 님과 함께 였으면.. 했다.. 간절히... 2021.11.14.
갈 대 내 마음 같았다.. 보고픔도.. 그리움도 삭히자던.. 나와의 약속.. 가녀린 바람에도.. 그토록 흔들리던.. 갈대.. 갈대들.. 나도 그랬다.. 2021.11.14.
내 마음 님... 이젠.. 아시겠지요? 그리움으로 가득찬.. 내 마음을... 2021.11.13.
발자국 내 발자국.. 네 발자국.. 무수히 많은.. 추억속의 우리 발자국.. 참.. 많이도 오갔던... 2021.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