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 대 내 마음 같았다.. 보고픔도.. 그리움도 삭히자던.. 나와의 약속.. 가녀린 바람에도.. 그토록 흔들리던.. 갈대.. 갈대들.. 나도 그랬다.. 2021.11.14.
내 마음 님... 이젠.. 아시겠지요? 그리움으로 가득찬.. 내 마음을... 2021.11.13.
발자국 내 발자국.. 네 발자국.. 무수히 많은.. 추억속의 우리 발자국.. 참.. 많이도 오갔던... 2021.01.12.
반짝이는 것 세상에서 가장 반짝이는 건.. 그리움 가득 머금은 사랑이어야 한다.. 세상에서 가장 눈부신 것도.. > 2020.12.03.
꽃 길 무엇 인 들 아쉽지 않으리.. 이 가을에... 2020.11.20.
석양 어린왕자가 말했다.. 누구라도 근심이 있고 슬플 때는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고.. 어른이 된 왕자는 이렇게 말할 것 같다.. 누군라도 보고 싶고 그리울 때는 석양을 좋아하게 된다고... 2020.11.11.
여 백 누구는 마음에 여백이 없어서 인생을 쫒기 듯 그렸다는데.. 화려한 옷으로 갈아 입은 단풍들은 어찌 그것을 알았을까... 2020.11.10.
물들다 난.. 그대에게.. 그댄.. 나에게.. 우리.. 서로에게... 2020.11.10.
길 나도 모르게.. 아니.. 내 의지와 상관없이.. 늘 너에게로 향하는.. 내 속마음 같은 길... 2020.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