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흥도 나들이
2011. 6. 12. 20:31ㆍ내 삶의 흔적들/친구
영흥도 나들이
영흥도에 다녀왔다.
1박 2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모처럼 친구들과 어울려 이야기 하며, 웃으며 보낸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잠시나마 살아가는 의미와 자신을 되돌아 보는...
돌아보면,
산다는 게 다 그게 그건데 무엇 때문에 그렇게 무엇엔가 홀린 듯 허겁지겁 살아가는지...
조금 부족한들 어떻고 조금 불편하면 어떨까.
그저 만나 웃고 이야기 하는 것 만으로도 우린 충분히 행복할 수 있는데...
모쪼록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앞으로도 알콩달콩 잘 살아보자 친구들아~~~~^^
2011.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