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모임 송년회
2011. 12. 14. 20:33ㆍ내 삶의 흔적들/일상
골프 모임 송년회
1년을 마감하는 이런 자리는 늘 아쉽다.
한편으로는 별 탈 없이 지나 온 것에 대한 고마움과 뿌듯한 마음도 가지게 되고
일에서 벗어나 한 달에 한 번 푸른 잔디를 밟으며 일상에서 받았던 스트레스들을 털어버리는 일은
나에게 있어서 무엇 보다도 중요한 일이기에 년 말 송년회는 더 특별하고 감사하다.
또 한 장의 인생 일기가 탈고되는 순간,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새로운 시간들을 맞이 할 준비를 해 본다.
한해를 마감하며 그 동안 애쓴 회장님과 총무님,
그리고 조용한 목소리로 모임을 든든하게 지원해 주신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들 모두 형통하시길 빕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2011.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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