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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LR 이야기/느낌(371)

  • 황금을 캐는 사람들

    황금을 캐는 사람들 오늘 저녁은.. 밥상 위에 황금이 듬뿍 오르겠네 오늘 부터는.. 내 가슴 속에도 황금으로 가득 차겠네 2012.10.06.

    2012.09.21
  • 햇살 너머의 세상

    햇살 너머의 세상 세상 밖에서 당신을 봅니다 아직 꿈 속에서 깨어나지 않은 당신을... 그대 정녕 내 꿈을 꾸고 있다면 온몸으로 저 햇살을 막아서겠습니다. 2012.09.14.

    2012.09.14
  • 자작나무가 있는 아침

    자작나무가 있는 아침 차가운 곳에 누워야 잠을 자는 너.. 조용한 곳에 있어야 평안한 너.. 시끄럽고 뜨거웠던 간밤엔 잠 설쳤지? 지난 밤은 이해해 줘.. 옛 친구들를 만났거든.. (친구들과 알펜시아 리조트에서...) 2012.07.12.

    2012.07.12
  • 스피드

    스피드 모든 것들이 빠르기를 원했었겠지만.. 때로는 천천히 가는 것도 배워 두자.. 빨리 가면 또 빨리 와야하는거니까... 2012.07.11.

    2012.07.11
  • 유비무환

    유비무환 모든 준비는 끝났다.. 올테면 와라.. 2012.06.11.

    2012.06.11
  • 그대 창가에

    그대 창가에 굳게 닫힌 그대 창가에 내 머금은 향기 뿌립니다 이 가슴 활짝 열었으니 님의 마음도 언젠가는 열리겠지요 2012.04.20.

    2012.04.20
  • 겨울을 녹이는 봄 햇살

    겨울을 녹이는 봄 햇살 여린 봄 햇살이 나뭇잎 하나를 붙잡고는 서툰 인공호흡을 시키고 있다 곧 따사로운 봄이 되살아 날 것 같다 2012.04.06.

    2012.04.06
  • 시 선..2

    시 선 나의 팔은 늘 한곳을 향한다. 내 몸이 그렇고 내 시선이 그렇고 내 마음이 그렇다. 그대가 거기 있으므로... 내 발길이 그곳에 머무는 날, 그대는 내 가슴 속에 머물 것이다. 2012.03.21.

    2012.03.21
  • 산수화

    산수화 끊임없이 모래 위를 드나들던 파도가 한 폭의 멋진 산수화를 그려놓고 사라졌다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붓 놀림.. 차가운 바닷바람을 맞으며 서 있었던 나에게 큰 선물이 되었다 2012.03.14.

    2012.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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