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골신사

땅골신사

  • 분류 전체보기 (2809) N
    • 내 삶의 흔적들 (597) N
      • 가족 (98)
      • 친구 (79) N
      • 일상 (99)
      • 얘기 (137)
      • 생각 (184)
    • DSLR 이야기 (874) N
      • 느낌 (371)
      • 풍경 (503) N
    • 좋아하는 음악 (1334)
      • 가요 (586)
      • 팝송 (499)
      • 연주 (249)
  • 홈
  • 방명록
RSS 피드
로그인
로그아웃 글쓰기 관리

땅골신사

컨텐츠 검색

태그

이승철 Sweet People 어니언스 이문세 조용필 Claude Ciari air supply smokie 벚꽃 Queen bee gees 유익종 해바라기 첫 눈 ABBA 소리새 이선희 송골매 단풍 Michael Learns to Rock

최근글

댓글

공지사항

아카이브

DSLR 이야기/느낌(371)

  • 산다는 것

    산다는 것 여름은 가을이 끌고 가고 가을은 겨울이 끌고 간다 그렇게 끌어다 놓고는 빨리 가라 다그친다 모든 계절이 그랬고 모든 시간이 그랬다 나는 무엇을 끌고 가는 걸까 잠시 저 뒷자리에 앉아 달콤한 바람을 맞고 싶다 2013.01.22.

    2013.01.22
  • 이중고(二重苦)

    이중고 밧줄에 묶이고.. 얼음에 갇히고.. 하루는 또.. 이렇게 저물어 가는데.. 날 자유롭게 해 줄..그댄.. 어디에... 2013.01.10.

    2013.01.10
  • 어울림

    어울림 바다에 누운 배는 바다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바다의 깊이를 잘 알기 때문이다 파도에 앉은 갈매기는 파도를 두려워 하지 않는다 파도의 일렁임을 잘 알기 때문이다 매일 바다 속으로 사라지는 저 태양은.. 과연 무엇이 두려워 저토록 흥분했을까? 2013.01.10.

    2013.01.10
  • 비처럼

    비처럼 비가.. 오네요.. 감춰 둔 그리움처럼 내리고 있네요.. 마음 한구석의 응어리들까지 씻어 냈으면 좋겠습니다.. 하얗게 피어오르는 연기처럼 자유로웠으면 좋겠습니다.. 허물없이.. 다시 볼 수 있게요.. 2012.11.19.

    2012.11.19
  • 가을 끝에 서서

    가을 끝에 서서 가는 시간이 아쉽다.. 그래서 더 진한색 옷으로 갈아 입고 이렇게 서 있다.. 지나는 해가 따사로이 비춰 주니 마음이 한층 밝아졌다.. 옷 매무새를 부여잡고.. 지금 계절과 시위중이다.. 2012.11.18.

    2012.11.18
  • 달콤한 추억

    달콤한 추억 감이 누렇게 익어가면 나의 얼굴도 익어갔다 나뭇가지 하나를 깔고 앉아 허기진 배를 홍시로 채우고 나면 앉아 있던 가는 나뭇가지가 휘청거렸다 새들이 눈을 흘기고 날아갔다. 2012.11.16.

    2012.11.16
  • 화이트 홀(White hole)

    화이트 홀 우주의 모든 것들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화이트 홀은 그 반대되는 것이다 모든 것들을 토해내는... 추억을 토해 내고.. 그리움을 토해 내고.. 정겨운 얘기들을 토해 내고.. 그리고... 2012.11.15.

    2012.11.15
  • 통 로

    통 로 백색은 흑색보다 혼란스럽다 밝음은 어둠보다 더 난해 하다 기쁨이 슬픔보다 화려한 것 같지만 사실, 그 둘은 같은 가슴을 쓰는 연리지다 우듬지에는 늘 굵은 이슬이 맻혀 있다 그 깊은 내면은 눈물을 전재로 하기 때문이다 통로에 들어서면 흑과 백은 하나다 2012.11.15.

    2012.11.15
  • 가을 속에서

    가을 속에서 네가 가면 나도 간다.. 네가 서면 나도 선다.. 늦고 빠른 건 의미가 없다.. 어차피 모두가 지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변해가는 것이다. 2012.11.10.

    2012.11.10
이전
1 ··· 28 29 30 31 32 33 34 ··· 42
다음
티스토리
© 2018 TISTORY. All rights reserved.

티스토리툴바